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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상처 받았을 때 하는 행동
작성자 *** 등록일 20.12.31 조회수 147

 

자존감에 대한 오해 #1. ---자존감?!

너 너무 자존감이 낮은 거 아냐?”

요즘 이런 말로 상대를 공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잣대로 타인의 자존감을 판단합니다.

그 친구는 집안이 어려워서 자존감이 낮은 것 같아요.”

뚱뚱해서 매사에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낮은가 봐요.”

상대의 결핍 요인과 자존감을 한 세트로 묶어 상대를 평가절하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자존감 총량은 항상 변합니다.

주식 그래프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높아졌다가 낮아지기를 반복하죠.

만약 내가 100개의 자존감을 가졌다고 해도 타인에게 상처를 받거나, 큰 실수를 범하거나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자존감은 100 이하로 떨어집니다. 반대로 칭찬을 듣거나, 성과를 내고 원하는 것을 얻으면 100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요즘 학계에서는 자존감보다 자존감 안정성에 눈을 돌립니다. 둘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하게 다른 개념입니다. ‘높은 연봉경제적 안정성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죠.

자존감이 스스로에게 갖는 가치감이라면 자존감 안정성은 자존감의 변동폭을 말합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규림 씨.

지방에서 올라와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자신이 가진 보증금으로는 작은 원룸도 얻기 힘듭니다. 이때 규림 씨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리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도 자신의 본질을 건드리는 자극에는 흔들리지 않을 수 없죠.

그런데 자존감이 잠시 꺾였다고 해서 규림 씨의 자존감이 전반적으로 낮아졌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를 나타내는 개념이 자존감 안정성입니다. 규림 씨의 경우, 이상과 현실 사이에 갭을 확인했기 때문에 자존감이 잠시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친구들과 소주 한 잔 마시면서 오늘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 순간 상황은 달라집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아마 자존감이 회복되어 있을 것입니다.

자존감 안정성을 안전하게 구축하려면 자존감의 기본값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자존감 100인 사람보다 200을 가진 사람이 자존감 변동폭이 좁기 때문입니다. 마치 100만원을 가진 사람보다 1억을 가진 사람이 심적으로 여유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결국 자존감에 연연하지 말고 자존감은 계속 변한다는 것을 인정하며 자존감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죠.

 

자존감에 대한 오해 #2. 자존감은 스스로 사랑하면 높아진다?!

우리는 지금까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자존감을 지키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이런 방법을 사용했음에도 여전히 자존감이 낮은 것 같다면 외적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심리학자 메슬로는 자존감을 내적 자존감과 외적 자존감으로 구분했습니다.

내적 자존감: 나에 대한 긍정적 신념

외적 자존감: 나에 대해 타인이 갖는 신념

결국 자존감은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에 대한 신념과 나에 대해 타인이 갖는 이미지의 합입니다.

새로 한 머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누군가가 머리를 왜 그렇게 잘랐어?”라고 하면 갑자기 얼굴의 단점이 부각되어 보입니다. 역으로 헤어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보는 사람마다 칭찬하면 없던 자신감도 생겨납니다. 이처럼 외적 자존감은 타인에게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존감도 먹고 자랄 양분이 있어야 성장합니다. 그 누구도 자신에게 기대하는 게 없다면 무엇에서 동기부여를 받고, 무엇으로 힘을 낼까요?

외적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다니지 않던 공간을 찾고 새로운 모임에 참석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때 새로 사귄 사람들의 입을 통해 나오는 자신에 대한 평가를 귀담아들어 보세요. 원래 알고 지내는 사람들과는 다른 말을 해줄 것입니다.

귀여운 면이 있다.”

매사에 신중해 보인다.”

아이디어가 좋다.”

그 중 의미가 있는 말이 켜켜이 쌓이면 외적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존감은 결국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취사선택해 나가는 힘입니다. 좋은 선택을 많이 할수록 삶은 더욱 건강해질 것입니다.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자존감,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어쩌면 평생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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