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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한국인이 들으면 울컥한다는 ‘이 말’
작성자 *** 등록일 20.12.31 조회수 123

 

여기 서로 사랑하는 남녀가 다투고 있다.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

여자가 화난 이유는 남자의 연락이 뜸해졌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루 종일 전화 한 통 안 해?”

처음 사귈 때와 비교해서 최근 전화 통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팩트를 들이댄다.

“2년 전만 해도 안 그랬잖아?”

남자도 팩트로 맞받아친다. 최근 중요한 프로젝트 준비로 야근을 밥 먹듯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피곤한 거 알면서 자꾸 이래야겠어?”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되었고 둘은 화해하지 못한 채 헤어졌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사랑이 식은 게 분명해” / “진짜 자유가 그립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할 일에만 집중한 나머지 내가 너를 이해하고 있다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른다.

네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겠어.”

미국 버클리 대학 연구에 따르면 이 한 마디만으로 설령 다툼이 일어날지라도 관계가 나빠지지 않았다.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는 상대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대화를 해보자.

서로 문제 상황에 대해 느끼는 체감 온도를 맞춘 후에 상대방이 해줬으면 하는 점을 이야기하면

설득의 성공률은 훨씬 높아진다.

팩트만으로는 생각의 차이를 좁힐 수 없다.

그러면 상대의 말에 귀를 열지도 않게 된다.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두뇌 회로는 사실보다는 내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정보에 반응하고

내 생각이 맞다’’고 확인시켜 주는 사실만 쓱쓱 골라내는 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필요한 건 공감이다.

 

사랑해

수고했어

그리고  잘하고 있어

 

이 세 마디가 서울시민이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꼽혔다. [자료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또 다른 연구에서도 결과는 같았다.

한국인 81%가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수고에 대한 감사였다. [자료 -국립국어연구원]

 

누군가의 선택이나 행동을 바꾸려면

뼈를 때리는 팩트보다는 상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기반한 말하기가 필요하다.

우리의 뇌는 사실보다 욕망을 충족시켜 주길 원한다.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매서운 추위네요.

연말을 가정에서 보내라고 도와주려나 봐요.

답답하더라도 갑갑하더라도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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